MSU로 오다

이곳, MSU로 온지 한달이 지났다.
저번 1년간 있었던 캘리포니아와 비교해 보면, 건물의 모습 만큼이나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현대식 건물에 최신의 분석 장비로 항상 새로운 결과물을 쫓던 데이비스와는 달리, 80년대 (실제로는 그보다 더 오래 되었겠지만) 국민학교 건물 분위기에 70년대 구닥다리 논문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지금 내가 하는 분야의 연구를 그때 많이 했었다) 을 보면서, 내 나이만큼이나 된 배양기를 돌리고 있자면, 정말 딴세상에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

가끔씩 '이러다 도태되는 거 아냐?'라는 기우가 들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곳 분위기는 나를 좀 더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by bunnymac | 2008/08/08 04:16 | Diary | 트랙백

[나경사진] 업로드 예고

평소엔, 620의 무게를 탓하기 보다는 나의 힘없음을 탓해 왔었지만

몇 개월 전, 카메라를 들으려 하다가 손목이 삐는 일이 있은 다음부터는갑자기 나의 애정이 식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해 뒀던 것이 니콘 D1 시리즈.

아직 D2 시리즈는 경제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적당한 D1을찾아 eBay를 항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고는 나의out-bidding을 갈구하게 되었다.

지름신의 영접도 잼있지만, 이젠 좀 더 사진과 가까워지고 싶군~



가끔 올리는 나의 사진에 왜곡과 색감을 지적받는 일이 잦아지자 (from 옆 자리의 독일놈), 오덕군자의 소장품과 같이 나홀로 감상을 한동안 즐기게 되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만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나중에공개하겠지만, 일단 이 블로그를 활성화 시켜 놓아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드는군 (특히나 나경이 사진~).

그럼 보시라~

by bunnymac | 2008/05/22 04:10 | Nagyeong | 트랙백

컴퓨터에 the GPM 설치하는 방법

GPM은 무료로, LC-MS를 통해 얻어진 MS/MS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소프트웨어로서, 인터넷으로 파일을 업로드 해서 분석하거나 아니면 직접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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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을 본인의 컴퓨터에 설치하는 방법

1. 기본적인 설치 과정은 아래의 instruction 참고
    http://www.thegpm.org/GPM/instructions.html

2. 1번의 과정대로 따라가다가 7번과 8번의 경우, 자신의 컴퓨터의 apache 폴더 밑에 conf라는 폴더를 보면 httpd.conf 라는 파일이 있다. 그 파일을 메모장 등으로 열어서 다음의 두 가지를 바꿔주거나 추가해 주면 된다.

    DocumentRoot C:\APM_Setup\Server\Apache\htdocs\thegpm
    ScriptAlias /thegpm-cgi/ "C:\APM_Setup\Server\Apache/htdocs/thegpm/thegpm-cgi/"


3. 그런다음, 자신이 원하는, fasta 포맷으로 된, protein sequence를 구한다음 그것을 fasta 폴더 밑에 넣어둔다.

4. tandem 폴더 아래에 있는 taxonomy.xml 이라는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다음, 3번에서 추가된 fasta 파일의 정보를 넣어준다.

5. tandem 폴더 아래에 있는 species.js 라는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다음, 3번에서 추가된 fasta 파일의 정보를 넣어준다.


by bunnymac | 2008/05/09 07:05 | Diary | 트랙백

[펌글] 미국 J-2비자 워킹 퍼밋

by bunnymac | 2008/05/06 23:53 | Diary | 트랙백

4월은 잔인한 달

4월은 나경이에게 있어서 잔인한 달인것 같다.
작년에는 폐렴으로 병원에서 일주일간 입원했다가, 올해에는 preschool에서 놀다가 오른손 엄지 손톱이 부러져서 빠지는 일을 겼었다.
두 번의 경험 모두 4월에 일어났다는 것과, 작년엔 가까운 포항 성모병원까지 새벽(5~6시쯤)에 쌍깜빡이 넣고 미친듯이 달리게 하더니 올해엔 genome center에서 sutter 병원까지 미친듯이 자전거 페달을 밟게 했다.
지금은 손톱이 다시 자라길 기다리는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큰일인 것 같은데도 잘 놀고 잘 지내는 것을 보니... 오히려 마음이 찡하다.
제발 더 큰 일은 사양이니 이 정도로 끝냈으면 좋겠다.

by bunnymac | 2008/05/02 06:23 | Diary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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